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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속 공무원, 술 값 시비로 술집 주인 폭행

2018.12.28 오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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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경찰서는 술값 문제로 다투다 술집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 5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7일) 새벽 4시 반쯤 경북 영주시 휴천동 술집에서 주인에게 술병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 씨는 주인이 나가 달라고 요구하고, 신용카드 결제가 원활하게 되지 않자 술병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주시는 A 씨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방침입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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