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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13시간 만에 진화...주택 1채·산림 10ha 소실

2018.12.29 오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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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원도 삼척에서 난 산불이 13시간 만에 대부분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헬기 13대와 인력 천여 명을 투입해 큰불을 모두 마무리하고 잔불 정리도 거의 마쳤습니다.

날씨가 건조한 데다 밤새 바람이 순간 최대 초속 10m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한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제저녁 8시 40분쯤 삼척시 미로면 화정리의 한 주택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산 중턱으로 옮겨붙으면서 주택 1채와 산림 10ha를 태운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동해안을 포함해 서울과 경기, 경남지역에도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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