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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폭설이 내린다면?

2019.01.10 오후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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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홋카이도는 연간 우리 국민 64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최근 일본 홋카이도에 내린 폭설로 여행객들이 공항에서 잠시 발이 묶이기도 했는데요.

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여행의 마무리를 망치는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아무래도 눈 예보에 신경 쓰셔야겠죠?

[이병호 / 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홋카이도는 2월까지 눈이 많이 옵니다.

폭설, 강풍, 눈보라 같은 악천후가 잦은데요.

이 때문에 항공기 결항과 도로 통제 등 교통 장애가 자주 발생합니다.

일본 정부 통계를 보면 지난 2016년 기준 홋카이도에서 렌터카를 이용한 한국인은 만이천 명에 이르는데요.

안전 운전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앵커]
눈 보러 홋카이도 가기도 하지만 폭설 상황에서는 곤경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어떤 점에 신경 쓰는 것이 좋은지 김원집 사무관과 함께 알아볼까요?

[사무관]
폭설로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렌터카 이용하실 때는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차를 빌릴 때 스노체인 장착은 필수입니다.

운전하실 때는 서행하면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급제동과 급회전은 금물입니다.

폭설이 오면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항공기가 결항 되고 운항이 지연되기도 합니다.


여행 중 항상 날씨와 공항 상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공항에서 밤을 보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내에서 핫팩을 미리 사 두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대기 시간에 체온 관리 주의하시고 안전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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