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제승마연맹 가입...국제대회 참가 전망

북한이 지난해 11월 국제승마연맹, FEI에 가입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FEI 총회에서 조선 마술협회의 가입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북한도 FEI가 주최하는 국제 승마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듬해인 2013년 10월 미림 승마구락부를 꾸리고 조선 마술협회 주최로 '승마애호가경기'를 개최하는 등 승마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