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한국당, 단일 지도체제 유지키로...당 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

2019.01.14 오전 10:59
AD
다음 달 신임 당 대표를 뽑는 자유한국당이 현행 단일 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27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게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수가 현행 지도체제를 유지하자고 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일 지도체제는 당 대표가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며 당내 계파 갈등이나 잡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당헌·당규에는 최고위원회에 여성이 반드시 한 명 포함되는 강제 조항이 있어서 여성 가운데 최다 득표면 4순위에 들지 못해도 최고위원이 됐지만, 당 대표에 여성이 선출되면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지도체제를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원들에게 배포하고, 오는 17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개정안을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27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