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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부상자 20명 넘어'...천안 호텔 화재 브리핑

2019.01.14 오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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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드린 천안 호텔 관련해, 화재 관련한 소방당국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브리핑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화재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천안 서북소방서 화재 대책 과장 이길형입니다.

화재는 금일 14일 16시 56분경 발생이 됐습니다.

지하 1층에 지상 21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됐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고 내부 구조대가 투입돼 있고 20여 명을 구조하였습니다.

화재 발생 후 천안 서북소방서에서는 1단계 발령을 했고요.

17시 12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을 해서 21분에 발령을 했습니다.

현재 장비는 소방차량 64대, 인원 230명 소방관이 현재 긴급 투입돼 있고 인명구조와 진화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응 2단계 발령과 동시에 인근 동남아산중앙119구조대, 그리고 충청, 강원 구조단에서 6개 기관입니다.

그래서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인원은 현재로서 내부 인원이 7개의 투숙실이 있었는데 나머지는 다 대피된 걸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이송된 환자는 총 17명입니다.

민간인이 현재 15명. 민간인 15명이 경상 환자고요.

3명 정도는 중상 환자인데 연기 흡입해서 호흡이 곤란한 정도입니다.

진화작업을 하면서 구조대원 중에 2명이 굉장히 연기 흡입이라든가 공기도 21층이기 때문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간이 상당히 걸립니다. 그래서 공기가 부족해서 연기를 흡입해서 2명이 현재 병원에 이송돼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로서 화재 진압에 거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요.

마무리를 짓는 단계고 내부에 인력이 있는지 여부 해서 구조대원들을 층별로 배치를 시켜서 각 호, 방을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언론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 : 정확하게 구조 인원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구조 인원은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15명입니다.

◇ 기자 : 지하에 있다는 직원이 확인됐습니까?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 기자 : 투숙객은 몇 명이었습니까?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투숙객은 호실만 파악이 되고요. 호실만 7개 호실에 투숙이 되었다는 부분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기자 : 인원은 안 나오나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투숙객들 인원은 정확하게 발표를 못 하겠고요. 7개의 그 부분만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 기자 : 신고는 누가, 언제 어떻게 했나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질의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조사가 되지 않은 부분은 지금 답을 드릴 수 없고요. 또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을 내서 30분 후에 이 자리에서 다시 추가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 : 발화지점이 지화 1층이라고 하셨는데 어디 부분인가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현재 진화작업 중에 있고 조사 중에 있기 때문에 발표하기 좀 그렇습니다.

◇ 기자 : 지하 1층인지 2층인지도 확인이 어려운 건가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지하 1층으로 확인이 됩니다.

◇ 기자 : 1층은 주차장인가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지하 1층 주차장 쪽으로 확인이, 그 정도입니다. 정확하게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정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 기자 : 지하 시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그것도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기는 그렇고요. 그것도 질의하신 부분에 답변을 만들어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 : 기계실이 지하 1층에 있나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기계실이 지하 1층 정도에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기자 : 지금 몇 명 정도가 연락이 안 되는지 확인이 안 되나요? 연락 두절되는 사람?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현재로서는 연락두절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은 지하 1층 부분, 그 부분인데 현재 화재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열기가 너무 세서 구석구석 다 수색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고 최선을 다해서 수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기자 : 현재 지하 1층만 수색을 못한 건가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진화와 동시에 수색하고 있습니다.

◇ 기자 : 아직도 완진이 된 건 아니죠?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완전히는 아니고요. 거의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계속해서 교대 인력을 교대해가면서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워낙 화재가 센 부분이고 지하는 갇혀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 열기가 외부로 빨려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고 현재로서는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3분의 1정도가 현재 진화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기자]
자체 스프링클러는 동작했어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그것들도 조사해 봐야 하겠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투숙객 인원은 각각의 7개 호실에 1명씩이 투숙돼 있었던 것으로 현재 확인이 됐고요. 7명인데 7명은 전원 대피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 기자 : 나머지는 직원인가요? 중상자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이 되나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현재로서는 중상자 상태는 연기 흡입으로 호흡곤란 상태로 판단이 됩니다.


◇ 기자 : 당시 전체 건물 안에 몇 명이 있었고, 몇 명이 대피를 한 겁니까? 전체 환자가 연기 흡입인데 연기 흡입으로 호흡곤란으로 어떤 사람은 경상자와 중상자 나누는 기준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길영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분류 하는 부분은 중증도 긴급구조통제단 부분에서 응급의료소로 구분하는데 그 환자들에 대한 분류 기준이 있습니다. 세부 기준은 다시 명확하게 해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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