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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호텔 화재 천안서북소방서장 브리핑

2019.01.14 오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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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쯤 충남 천안의 대형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서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1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노종복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
총 46명이 되겠습니다. 이송 환자는 민간인 16명과 소방관 4명, 그다음에 민간인 중에는 중상자가 3명이 있고 경상자 12명, 사망자 1명이 발견되었습니다.

소방대원 119구조대원은 탈진 상태로 4명은 탈진 상태입니다. 이송 병원은 인근의 아산충무병원 5, 아산 충무에 4, 단군대학교 7, 순천향대학에 각각 분산 배치하였습니다.

중상자 3명은 충무병원 1명하고 단군대학병원에 분산되었고 현재는 지하층 인명 검색을 하고 있고 4층에서 16층까지... 현재까지 3차 인명 검색한 결과 검색된 자가 없었습니다.

나머지 17층에서부터 21층은 우리 대원들이 진입해서 인명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사망자가 최초 신고자라고 하는데요.

[노종복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
사망자가 최초 신고.

[기자]
최초 신고자라고 수정하신다면 신고자가 신고를 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지 않았을까요?

[노종복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
제가 그거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건물 라마다 호텔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초기에 그분이 천장 쪽 불이 난 것을 끄다가, 초기 진화를 했답니다.

초기 진화를 하는 과정에서 화염이 세니까 그동안 소식이 없었는데 추후에 저희들한테 연락이 안 된다라고 해서 검색해본 결과 인명 구조를 들어가려고 했는데 초기에는 좁은 밀폐 공간이고 지하층이고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콘크리트 박리 현상이 나고 차가 타는 과정에서 상당히 화염이 세서 대원들이 진압하는 상당히 어려움이 어려습니다.

[기자]
최초 신고를 하고 그분께서 끄려고 노력을 하다가 화를 당했다 이렇게 받아들여도 될까요?

[노종복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
지금 현재 저도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기자]
소방에게 신고를 최초로 한 건가요?

[노종복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
사망자가 우리 소방서에 신고한 걸로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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