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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박원순 "청계천 상인 주장, 일리 있다...조만간 대안 발표"

2019.01.16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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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청계천과 을지로 지역 상인들이 재개발 사업에 반발하는 것은 상당히 일리 있다며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대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신년 기자단 간담회에서 서울 도심 산업 근거지를 없애는 건 부적절하다면서 산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조만간 정리된 입장과 구체적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이 지역 상인과 장인, 예술가들은 기자회견에서 서울시는 재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제대로 된 도시재생을 위해 이 일대를 제조산업 문화 특구로 지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재개발로 을지면옥 등 전통 있는 점포들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가능하면 보존되는 방향으로 재설계하는 방안을 요청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큰 비판을 받았던 '여의도·용산 통 개발' 계획을 재추진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류 조치에 변함이 없으며 부동산 가격이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승엽 [osyo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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