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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국회의원 재·보선 등 엄정 대응"

2019.01.16 오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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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은 오는 3~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검찰 구성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문 총장은 오늘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선거범죄 전담조직을 정비해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등 불법행위에 초기부터 엄정 대응하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총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 출석 당시 논란이 됐던 검찰 포토라인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방안을 찾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취임 후 줄곧 강조해 온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도 내부 의사결정과 업무처리 과정의 불합리를 개선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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