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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 드라마 출연료 1억 미지급 피해

2019.01.17 오후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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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지난해 출연한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료 1억여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훈 소속사 측은 "드라마 제작사인 YG스튜디오플렉스 공동대표였던 A 씨가 잠적하면서 출연료 가운데 1억5백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잠적한 A 씨는 YG스튜디오플렉스 공동대표와 함께 2013년 방송된 인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제작한 제작사의 대표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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