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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JSA 대대 첫 한국 여군 선발

2019.01.18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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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9 남북 군사 합의에 따라 비무장화 조치가 이뤄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 처음으로 한국군 여군이 선발됐습니다.


지난 2013년에 임관한 성유진(26) 중사는 지난해 12월 여군 최초로 JSA 한국군 경비대대원으로 선발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군에서는 여군이 배치된 적이 있지만, 한국군 여군 대원이 선발된 건 1952년 JSA 대대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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