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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용균 씨 빈소 서울에 마련...단식 농성

2019.01.23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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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에서 설비 점검을 하다가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차려졌습니다.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원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에게 확실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기 위해 김 씨의 빈소를 태안에서 서울로 옮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씨의 어머니는 서부발전과 고용노동부의 안이한 태도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대통령이 직접 해결해주기를 바라며 비통한 심정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대책위 대표자들은 김 씨의 시신을 서울대병원에 안치한 직후 광화문광장에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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