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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등 소비 증가로 제조업 쌀소비 5년째 늘어

2019.01.28 오후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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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이나 가정 간편식 소비가 늘면서 제조업의 쌀 소비가 5년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제조업에서 제품 원료로 쌀을 사용한 양이 75만 5천여 톤으로 전년보다 6.8% 늘며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제조업 가운데 도시락과 식사용 조리 식품을 만드는 데 쌀을 사용한 양이 14만 7천여 톤으로 전년보다 29%나 늘었습니다.

이에 반해 지난해 가구 내 1명 기준 연간 쌀 소비량은 61㎏으로 전년보다 1.3%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줄어드는 가정 내 쌀 소비량을 편의점 도시락이나 가정 간편식 등 제조업의 소비량 증가가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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