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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에 밀 5만t 무상지원 검토"

2019.02.11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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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지난해의 자연재해 피해 극복을 위해 5만 톤의 밀을 무상 제공해 달라는 북한 당국의 요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이 김형준 주러 북한 대사와 면담하는 자리에서 "현재 정부 부처들이 북한 측의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폭염과 홍수로 곡물 작황이 심각한 피해를 입어 식량 사정이 크게 악화했으며, 64만 천t의 곡물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는 그동안 유엔기구 등을 통해 북한에 식량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세계식량계획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북한에 800만 달러, 약 90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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