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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운영하던 50대 종적 감춰 경찰 수색

2019.02.17 오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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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농장 주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부터 59살 A 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 신고가 들어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A 씨가 외출하며 타고 나갔던 차량은 집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마을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 씨의 동선과 만난 사람이 있는지 파악하고, 범죄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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