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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목욕탕 화재...2명 사망·60여 명 부상

2019.02.19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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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아침 7시 10분쯤 대구 포정동에 있는 목욕탕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50대와 6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입니다.

또 60여 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7층짜리 주상복합 건물로 1∼2층에는 식당 등 상가가 들어서 있고 5층 위로는 백 가구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큰 혼란이 빚어졌고, 많은 주민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50여 대와 진화 인력 14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욕탕이 있는 4층 계단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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