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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미성년 출입 '뒷돈 거래' 의혹 전직 경찰관 조사

2019.02.22 오전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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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성범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클럽 버닝썬 측이 미성년자를 출입시켜 문제가 되자 사건을 무마하려고 전직 경찰관을 시켜 경찰관들에게 돈을 건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직 경찰관인 화장품 회사 임원 강 모 씨를 어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상대로 버닝썬 측에서 돈을 받아 수사팀에게 건넸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버닝썬은 지난해 7월 미성년자를 출입시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뒷돈을 주고 강 씨에게 사건을 무마하도록 부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당시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팀은 버닝썬 관계자만 불러 조사한 뒤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는 무혐의로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강 씨의 부하 직원은 지난해 7월 버닝썬이 미성년자를 출입시켜 문제가 되자 버닝썬 이 모 대표에게서 2천만 원을 받아 강 씨의 지시에 따라 이 가운데 일부를 경찰관에게 송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돈을 건넨 의혹을 받는 버닝썬 이 모 대표도 이르면 오늘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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