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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 여배우 성폭행 의혹 1건 무혐의 처분

2019.02.26 오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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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블록버스터 영화감독 겸 제작자인 뤽 베송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해온 프랑스 검찰이 여배우 산드 반 로이가 그를 고발한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리베라시옹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파리 검찰청은 네덜란드 출신 영화배우 산드 반 로이가 지난해 여름 성폭행 혐의로 베송을 고발한 사건을 9개월간 수사한 끝에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검찰은 고발한 내용을 검토했으나 혐의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베송이 제작한 '택시 5'와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 출연한 반 로이는 지난 5월 파리의 한 호텔 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베송에게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베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산드 반 로이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는 벗었지만 베송은 현재 여러 건의 성폭행과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베송에게 성폭행 등의 피해를 봤다고 나선 여성은 베송이 소유한 영화사 유로파코프의 전 직원과 40대 미국 여배우 등 모두 9명입니다.

1983년 데뷔한 베송 감독은 프랑스 누벨 이마주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대표작으로 '니키타', '레옹', '그랑블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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