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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일본 골드디스크 5관왕...트와이스는 2관왕

2019.02.26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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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세븐틴 등 우리나라 가수들이 일본 레코드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인 '일본 골드디스크'를 석권했습니다.


일본 골드디스크 홈페이지에 공개된 수상 내역을 보면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로 선정됐고, '올해의 앨범'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더 좋은 작품과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년도 5관왕이었던 트와이스는 올해는 '올해의 다운로드 노래' 등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신인 가수들에게 주는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트로피도 여자친구, 세븐틴, 모모랜드 등 한국 가수들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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