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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저축銀 금리 차 확대..."저신용자 타격"

2019.03.03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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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행과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금리 격차가 벌어지면서, 저신용자의 대출 여건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1월 기준으로 예금은행의 신규 기준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연 3.58%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16년 11월 이후 최저인 3.12%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전반적인 대출금리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상호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14.73%까지 상승해, 예금은행의 4.1배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을 주로 이용하는 고소득, 고신용자가 금리 하락의 효과를 누리고, 저소득, 저신용자의 대출 여건은 오히려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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