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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트럼프, 한미훈련 중단을 부동산 거래처럼"

2019.03.12 오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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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이 트럼프 정부의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결정과 미군 주둔비 인상 요구에 대해 "뉴욕 부동산 거래처럼 들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체니 전 부통령은 최근 조지아주에서 열린 연례 세계 포럼에서 진행자로 펜스 부통령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수십 년 동안 진행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취소하고 미군 주둔 비용을 50% 얹으려 한다는 보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전 세계 우방과 동맹국이 미국을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며 "트럼프 정부가 공화당보다 민주당의 오바마 정부를 훨씬 닮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이크 펜스 현직 부통령은 "그 결정이 한국에서의 대비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우리는 다른 훈련을 계속하고, 한국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우리는 거기서 굉장한 동맹을 맺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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