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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어사 '소아용 인공혈관' 값 인상 수용 방침

2019.03.16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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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중단 사태를 겪은 '소아용 인공혈관'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미국 고어사가 독점 공급하는 소아용 인공 혈관을 재공급받기로 하고, 미국 등 해외 가격을 참고해 가격을 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아직 고어사로부터 가격 통보를 받진 못했지만, 대체제품이 없기 때문에 고어사가 통보하는 현지가격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어사는 2017년 10월 낮은 가격 등을 이유로 국내시장에서 철수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병원에서 고어사가 독점 공급하던 소아용 인공 혈관 재고가 바닥나 수술이 무기한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고어사의 인조혈관 공급 단가는 미국 80만 원, 중국 140만 원 대인 반면 우리나라는 40만 원대로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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