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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더 떨어져도 금융 안정성 유지"

2019.03.19 오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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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전셋값이 내림세를 보이지만, 금융 안정성을 해칠 우려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방 전셋값은 2017년 4월 이후 내림세를 보여 지난달 말까지 2.6% 떨어졌고, 수도권 역시 2017년 12월 이후 지난달까지 2% 넘게 하락했습니다.

이는 입주물량이 늘어난 데 더해 지방 경기 부진과 그동안의 상승에 따른 조정 압력 등 다양한 원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주택 종류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며, 전셋값이 더 떨어지더라도 금융 안정성 측면의 위험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전셋값이 크게 떨어진 지역이나 임대주택 등을 중심으로는 보증금 반환의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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