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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빅뱅 탑, 특혜성 병가 의혹..."3배나 많아"

2019.03.20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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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빅뱅 탑, 특혜성 병가 의혹..."3배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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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가수 백뱅의 멤버 탑, 최승현 씨가 특혜성 병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병무청과 서울 용산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 씨는 지난해 1월 26일부터 모두 19일 동안 병가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최 씨가 지난해 9월 추석 연휴에 병가를 붙여서 사용해 모두 9일을 연달아 쉬는 등 병가의 대부분인 15일을 휴일 앞뒤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최 씨는 다른 사회복무요원에 비해 병가 횟수가 3배나 많았다며 유명인일수록 병역복무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용산구청 측은 최 씨가 쓴 휴가 19일은 복무 기간 사용 가능한 휴가 일수 30일에 미치지 못하고 병가 사용 시 사유서도 모두 제출받았다며 규정상 잘못된 부분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최 씨는 앞서 서울경찰청 소속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지만, 과거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져 유죄가 인정된 뒤 직위해제 돼 보충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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