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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2019.03.23 오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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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재수사를 앞두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차관에 대해 법무부가 출국금지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차관은 어젯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출입국관리본부에 의해 제지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주환 기자!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어제밤 출국을 시도하다 출국금지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김 전 차관에 대해 긴급 출국금지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가 어젯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외국으로 나가려던 김 전 차관의 신원을 확인하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 새벽 0시 20분 태국 방콕행 항공기에 탑승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15일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상조사단은 강제조사권이 없어 김 전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철저한 진상규명 요구 이후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전 차관 사건 가운데 일부를 미리 검찰에 수사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재수사가 임박해오면서 김 전 차관이 외국으로 도피할 가능성이 제기돼 왔는데 어제 밤 김학의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주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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