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서울시 100년 동안의 자료를 보관한 서울기록원 서울혁신파크 내에 5월 개관한다.
이미지 확대 보기
![〔안정원의 건축 칼럼〕100년간의 서울시 기록물을 보관한 서울기록원 5월 공식 개관]()
서울기록원이 오는 5월 서울 은평구 혁신파크 내에 개관한다.
지난 2016년 4월 착공하여 2년 8개월의 공사를 거쳐 준공한 서울기록원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5,003㎡ 규모로 지어졌다. 그동안 서울기록원은 서울 관련 기록물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존하고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해왔고 중요 기록물 만해도 10만여 점에 달한다. 새롭게 서울시 기록전문시설로 마련되는 서울기록원에는 서울지하철 도면, 강남 도시계획 도면, 결재 문서 등 100여 년 동안의 종이문서, 영상·사진 등 시청각 자료, 간행물, 유물 등의 귀중한 자료가 영구 보관한다.
이미지 확대 보기
![〔안정원의 건축 칼럼〕100년간의 서울시 기록물을 보관한 서울기록원 5월 공식 개관]()
이미지 확대 보기
![〔안정원의 건축 칼럼〕100년간의 서울시 기록물을 보관한 서울기록원 5월 공식 개관]()
기록원 내부 공간은 기록물의 반입 및 정리와 평가, 기술, 보존 처리, 보존, 활용 등 기록물관리 체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지하 1~2층은 보존서고, 유물수장고 등 보존 공간으로 활용하며, 지상 1층은 소독, 훈증, 탈산실 및 주차장이 자리한다. 건물의 상부층인 지상 2~4층은 일반열람실, 전시실, 복원 처리실 등 기록 서비스 및 보존·작업 공간이 들어서있으며, 지상 5층은 대강당, 사무실 등 행정업무 공간으로 활용한다. 방문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상 1~3층은 시민이 직접 기록물 보존 과정을 열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 공간이 마련되어 기록관의 열린 전시·관람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이미지 확대 보기
![〔안정원의 건축 칼럼〕100년간의 서울시 기록물을 보관한 서울기록원 5월 공식 개관]()
이미지 확대 보기
![〔안정원의 건축 칼럼〕100년간의 서울시 기록물을 보관한 서울기록원 5월 공식 개관]()
기록관의 옥상에는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연간 45㎾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며, 땅 속에는 60여개의 지열파이프를 200m 깊이로 설치해 연간 916㎾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기록원 전기 수요의 약 18%를 맡아 에너지 효용성을 높인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 및 보존이 가능한 서울기록원을 통해 서울이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날개를 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보기
![〔안정원의 건축 칼럼〕100년간의 서울시 기록물을 보관한 서울기록원 5월 공식 개관]()
이미지 확대 보기
![〔안정원의 건축 칼럼〕100년간의 서울시 기록물을 보관한 서울기록원 5월 공식 개관]()
이미지 확대 보기
![〔안정원의 건축 칼럼〕100년간의 서울시 기록물을 보관한 서울기록원 5월 공식 개관]()
이미지 확대 보기
![〔안정원의 건축 칼럼〕100년간의 서울시 기록물을 보관한 서울기록원 5월 공식 개관]()
녹번동 구 질병관리본부 내에 들어선 서울기록원은 1910년대 초반 토지 관련 기록에서부터 강남도시계획도면, 2000년대 생산한 전자문서까지 약 100만여 점의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으며, 서울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서울기록원은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치운영을 이행하는 등 기록자치의 시대를 개척해 왔다는 점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료_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기록원,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건설스토리북, 건설엔지니어링북 전문출판사)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