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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지고, 바래고, 거꾸로 걸기까지...태극기 수난시대

2019.04.17 오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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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거꾸로 태극기'가 논란입니다.


해외 순방에 나서는 대통령 전용기에 태극기가 거꾸로 꽂혀 있었던 겁니다.

얼마 전 외교 현장에서 구겨지고, 빛바랜 태극기가 등장한 일도 있었죠.

잇따르고 있는 태극기 수난, 정리했습니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의 출발 전 모습입니다.

전용기 앞부분에 태극기 위아래가 뒤집힌 채 걸려 있죠.

20여 분 뒤 문 대통령 부부가 탑승할 때는 제대로 돌려서 걸었습니다.

청와대 측은 태극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대한항공 실무자의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4일 한-스페인 외교차관 행사장에 주름이 잘게 잡힌 태극기를 내걸었다가 담당자를 보직 해임했었죠.

지난주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는 미국 의장대가 파란색이 아니라 빛바랜 하늘색 문양의 태극기를 들고 도열했다가 외교 결례 논란이 일자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SNS에 "태극기 수난시대인가" 라며 "기강해이가 극에 다다랐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번은 실수라지만 잇따르고 있는 태극기 관리 소홀 문제.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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