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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 은폐 의혹' 의사 2명 영장 심사

2019.04.18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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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는 분당차병원 의사 두 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8일) 오전 10시 반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는 분당차병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주치의 두 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016년 8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차병원에선 산부인과 레지던트가 실수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렸고, 아기는 끝내 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담당 주치의 등은 사고 직후 아기의 뇌 초음파 사진을 찍어 두개골 골절과 출혈 흔적을 발견한 뒤 이를 없앤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망진단서에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해 진단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뇌 초음파 사진을 없애 아기 시신을 부검할 기회도 없애버렸다며 증거 인멸 혐의가 중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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