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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미국 3대 대도시권 인구 모두 감소

2019.04.19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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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로스앤젤레스·시카고 등 미국의 3대 대도시권 인구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 인구조사국은 현지시각 18일 공개한 자료에서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 대도시권의 인구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0.1%, 1만9천400여 명 줄어들며 10여 년 만에 처음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일리노이 주 시카고 대도시권의 인구도 0.23%, 2만2천여 명 줄면서 4년 연속 감소했고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대도시권 인구도 7천200여 명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남부의 텍사스 주의 경우 같은 기간 댈러스 대도시권 인구가 1.8%, 13만천여 명 늘어나고, 휴스턴 대도시권은 1.3%, 9만천여 명이 증가하는 등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구조사국은 지난해 미국의 출산 인구는 줄었지만 해외 유입 인구가 상쇄하면서 전체적으로 인구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인구 증가분에서 이민자 유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35%에서 2018년 48%로 7년 동안 13%P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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