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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북러정상회담 준비 마무리 단계...4월 안에 만날 것"

2019.04.22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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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아 크렘린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준비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늘 "회담 준비 작업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정상 간 만남은 이달 말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크렘린궁은 오늘도 정확한 정상회담 날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국내외 전문가와 외신은 오는 24∼25일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북러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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