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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중 59곳, 작년에 '번 돈'보다 '이자 낼 돈' 많았다

2019.04.24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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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59곳은 지난해 벌어서 이자도 못 갚는 신세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 등을 제출한 380여 곳을 분석한 결과, 아시아나항공과 부영주택 등 25곳의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현대중공업 등 34곳은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값인데, 1 미만일 경우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다는 의미로, 이런 상태가 3년 연속 이어지면 '좀비 기업'으로 불립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 미만인 좀비 기업은 삼성중공업과 현대상선, 동부제철, 한진 등 16곳으로, 1년 전보다 3개 늘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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