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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출국하며 라이브 방송 "나는 도망자가 아닌 증인"

2019.04.24 오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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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출국하며 라이브 방송 "나는 도망자가 아닌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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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 씨가 오늘(24일) 아픈 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윤 씨는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에 아프리카 TV 개인 방송을 통해 심정을 고백했다.

윤 씨는 "솔직히 믿었던 언론사도 있는데 굉장히 실망스럽고, 더 이상 인터뷰를 언론사들과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를) 도망자 프레임으로 넣으려고 하나 봐요? 제가 도망자인가요? 저는 증인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증인 역할은 끝난 지 오래됐다"면서 "4월 4일부터 (말했지만 엄마가) 아파진 지 오래됐고, 엄마 보호자 역할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모여있는 기자들을 향해 "지금 뭐 하시는 거냐? 왜 오셨어요? 제가 범죄자예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한 기자가 "왜 갑자기 출국하냐"는 취지로 질문하자 "갑자기가 아니라 4월 4일부터 엄마가 아프다고 했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앞서 윤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훈 변호사와 김수민 작가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정하는 한편,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알렸다.

[출처 = 윤지오 아프리카 TV 라이브 영상 캡처]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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