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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산재 사망 10만 명당 2.2명...韓 9.6명

2019.04.29 오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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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업재해 사망자 비율이 유럽연합(EU)의 4.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29일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는 지난 2016년 기준으로 EU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3천1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10만명 당 2.21명꼴인 셈이라고 유로스타트는 설명했습니다.

이는 10만명 당 2.52명이었던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2009년에 비해서는 12.3% 낮아졌습니다.


또 10만명 당 산재 사망자 수가 2.65명으로 가장 높았던 2011년보다는 16.6% 개선됐습니다.

한국 통계청의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국의 산재 사망자 수는 1,777명으로 노동자 10만명 당 9.6명꼴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경우는 노동자 10만명 당 산재 사망자 수가 EU 평균의 4.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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