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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서 발견된 흰돌고래, '러시아 스파이' 논란

2019.05.01 오전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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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극 해안에서 러시아의 '스파이 훈련'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흰 돌고래가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노르웨이 잉고야 섬 앞바다에서 흰돌고래 한 마리가 노르웨이 어선에 먹이를 달라고 여러 차례 찾아왔습니다.

이 돌고래 머리 부분에는 두 개의 벨트가 맞물려 장착돼 있었고, 벨트에는 액션 카메라인 '고프로'를 끼울 수 있는 홀더와 러시아 표식이 붙어있었습니다.

돌고래를 발견한 어부가 직접 바다에 들어가 고래에 장착된 벨트를 풀어줬습니다.

이에 대해 노르웨이 해양생물학자는 러시아 해군이 몇 년 동안 돌고래를 잡아다가 이른바 스파이 훈련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잉고야 섬은 러시아의 북부 함대가 주둔하는 무르만스크에서 415㎞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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