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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교통사고↑...주말·하교 시간 집중

2019.05.02 오후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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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어린이 사고는 줄고 있지만, 저학년 사고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사고는 고학년보다 저학년에서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교통사고 피해자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7년 6.3%에서 지난해 5.9%로 줄었고, 어린이 사망자 역시 65명에서 45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저학년 사고 비율은 여전히 높았는데, 초등학교 1학년이 8천960명으로 가장 많았고 2학년이 8천670명, 미취학 아동이 8천417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체 교통사고 피해자는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았지만, 어린이 피해자는 가정의 달인 5월과 방학 중인 8월에 각각 10% 가까이 집중됐습니다.

특히 주말에 어린이 피해 사고가 40% 가까이 몰렸고 시간대별로 보면 하교 시간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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