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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 "조종사의 잇단 실수가 화재 참사 부른 듯"

2019.05.07 오후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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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명이 숨진 러시아 국내선 여객기 화재 참사는 조종사의 실수가 결정적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유력 일간 '코메르산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코메르산트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블랙박스 해독 작업 등이 끝나야 드러나겠지만 일련의 조종사 실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코메르산트는 조종사의 첫 번째 실수로 천둥·번개가 치는 악천후 지역을 관통해 비행하기로 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낙뢰에 맞아 자동조종장치와 지상 관제소와의 통신장치 등이 고장 난 상황에서 공중을 선회하며 연료를 소진하지 않고 서둘러 비상착륙을 결정한 것도 문제였다고 꼬집었습니다.

신문은 또 기장이 착륙 과정에서 수동 착륙에 미숙함을 드러냈고 랜딩기어가 활주로와 충돌하는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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