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댓글조작' 김경수 항소심 드루킹 일당 오늘 첫 증인신문

2019.05.09 오전 12:00
AD
댓글 조작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에서 오늘(9일) 드루킹 일당에 대한 첫 증인 신문이 진행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김 지사의 항소심 공판에서 필명 '서유기'를 사용한 박 모 씨와 필명 '삶의 축제' 윤 모 변호사를 불러 증인신문을 벌입니다.

박 모 씨는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실제 운영한 드루킹 김 씨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김 지사 측은 오늘 증인신문에서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 전후로 김 지사가 존재를 알고 운영을 허락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심에서 드루킹 김동원 씨 등은 김 지사가 댓글 조작프로그램 시연회에 참석했고, 대선과 총선 승리의 대가로 주 센다이 총영사직 등 자리를 주기로 약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들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되면서 김 지사는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지만 석 달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김 지사 측은 항소심 1차 공판에서 진술 신빙성을 다툰다는 취지로 증인 8명을 신청해 이 가운데 드루킹 김 씨를 비롯한 7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0,09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