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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조선업 하도급 조사 상반기 완료"

2019.05.10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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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과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 위원회의 출범 6주년을 맞아 회의를 열고 상반기 안으로 대형 조선업 하도급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을지로 위원장은 당·정·청 회의를 마친 뒤 대형 조선업계의 하도급 실태 조사를 상반기 안으로 마무리하고 공정위 심의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하반기에는 범정부 하도급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당·정·청은 치킨 가맹점의 본사 분쟁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편의점의 근접 출점 자율 규약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하기로 하는 등 가맹분야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민생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는 멈춘 국회가 있다며 민생의 어려움 푸는 것이 국회의 소명임을 깨닫고 야당도 돌아올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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