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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뉴욕 센트럴파크 미니 공연...팬들 일주일전부터 노숙행렬

2019.05.16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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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각 15일 센트럴파크 야외공연장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미국 ABC 방송 주최로 오는 8월까지 매주 열리는 서머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수용 인원 5천명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불타 오르네' 2곡을 선보였습니다.

짧은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센트럴파크 일대에는 일주일 전부터 방탄소년단 공연을 보려는 팬들의 노숙 행렬이 이어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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