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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자사업...美 '상승' 韓 中 '하락'

2019.05.21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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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세계 전자업계가 미·중 통상분쟁과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세미컨덕터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1분기 국가별 전자제품 생산율을 보면 미국은 6.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올 1월까지 2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던 중국은 올해 1분기에 전자제품 생산율이 8.2%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8월 20%대 증가율로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계속 떨어지면서 올해 들어 역성장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밖에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서는 타이완이 중국에 진출한 기업의 유턴 지원정책 등에 힘입어 유일하게 10% 이상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세미컨덕터 인텔리전스'는 미국이 중국산 수입을 줄이는 대신 자국 생산을 늘리고 베트남과 대만 등으로부터 수입을 확대한 것이 시장 재편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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