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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전 의원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추정

2019.05.25 오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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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전 의원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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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54) 전 국회의원이 경남 함안군 자신의 형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조 전 의원이 25일 오전 8시 5분쯤 자신의 형 집 내 사랑채에서 숨져 있는 것을 보좌관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보좌관은 전날 조 전 의원을 형 집에 태워줬고, 이날 아침 다시 데리러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과 몸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미뤄볼 때 조 전 의원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던 조 전 의원은 제18대 국회의원과 경남도 정무부지사, 경남개발공사 사장, 정무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YTN PLUS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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