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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전 장기 정비' 단독 수주 무산 위기

2019.05.27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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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처음 수출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원전'에 대한 장기 정비계약 단독 수주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전업계는 UAE의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가 10~15년인 장기 정비계약 기간을 단기계약으로 쪼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비계약을 맺더라도 특정 업체에 몰아주지 않고, 여러 업체에 나눠 계약하는 방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장 15년 동안 3조 원 규모의 정비계약을 예상했지만, 5년짜리 단기계약으로 축소될 경우 계약 규모도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다음 달 초 바라카 1호기가 사실상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운영 허가를 쉽게 받기 위해 직접 정비 역량을 갖추겠다는 의도도 있어 보인다며 아직 최종 결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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