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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모시겠다" 김현철 정신과의사 성폭력 의혹 '일파만파'

2019.05.29 오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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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달군 소식, 종류 가리지 않고 다~모았습니다. 내맘대로 TOP3!


오늘은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던 이름이죠? 정신과 의사, 김현철 씨.

그가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건을 둘러싼 궁금증과 진실공방! 집중 파헤쳐보겠습니다.

자 먼저, 이 파문의 시작은 MBC '피디수첩'이 의혹을 제기하면서부터입니다.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후, 스타 의사로 발돋움한 김현철 씨.

그의 환자였던 여성들이 성적 착취를 당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신질환자의 취약한 심리를 파고들어 '그루밍(길들이기·Grooming)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겁니다.

여기서 그루밍 성폭력이 무엇인지 짚고 가죠.

그루밍, 즉 길들인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 상담을 하며 환자에게 다가간 후,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신뢰감을 얻으면서 상대가 스스로 성관계를 허락하도록 만든 성폭력이라는 것이죠.

끝으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과 김현철 씨의 공방을 정리합니다.

방송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구체적인 상황을 진술하며, 김현철 씨와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는데요.

그 중에는 "호텔로 모시겠다, 못 참겠다"등의 노골적인 내용도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현철 씨는 제작진에게 "오히려 내가 당했다"고 항변하며 관련 논란을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윤리위원회는 김현철 원장을 불러 해당 사안을 조사했고, 2018년 3월 말 학회 설립 이후 최초로 회원을 제명했다고 합니다.

내맘대로 TOP3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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