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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6만 곳 안전 진단...2천2백여 곳 행정처분

2019.05.30 오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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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국 공공청사와 철도, 건설현장 등 16만여 곳의 안전을 진단한 결과 적발된 2천2백여 곳에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과태료가 부과된 곳은 건설공사장이 575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식품 제조·판매업체 순이었습니다.

올해 처음 이뤄진 지자체 안전 진단에서는 서울시와 전북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인천과 강원 등 2곳은 '미흡'으로 평가됐습니다.

류충섭 [cs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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