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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비 그쳐...강한 바람·높은 파도는 여전

2019.06.07 오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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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연결합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새벽에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해안을 따라 강풍주의보와 바다의 풍랑주의보는 여전히 내려져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

광주는 비가 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상황 전해주실까요?

[기자]
보시는 것처럼 광주는 비가 그쳤습니다.

세차게 내리던 빗줄기는 새벽에 약해졌는데요,

실제로 전남지역의 호우특보는 새벽 2시까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한 시간에 3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장흥 관산에 142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신안 126mm, 해남과 진도도 121mm와 108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비로 인한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바람이 걱정입니다.

여전히 해안을 따라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는 한때 신안 가거도에 태풍과 비슷한 초속 29.4m의 강풍이 불기도 했는데요,

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에 따라 목포와 여수에서 흑산도와 거문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은 오늘까지는 다니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앞으로 2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천 둔치에서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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