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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유 이어 이란 최대 석유화학 기업 제재

2019.06.08 오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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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강력한 제재를 가해온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석유화학 기업을 상대로 강도 높은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현지시각 7일 이란 최대 석유화학 그룹인 '페르시아 걸프 석유화학'과 39개 자회사, 해외 판매대리점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르시아 걸프 석유화학은 미국이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이란 혁명수비대와 수십억 달러의 거래를 하는 등 경제적으로 지원해왔다는 게 미 재무부의 의견입니다.

AP통신은 "이번 제재는 미 행정부의 최대 압박의 일환"이라며 미 관할권이 미치는 곳에서 이들 기업의 모든 자산이 동결된다고 전했습니다.

석유화학 제품은 원유에 이어 이란의 두 번째 주요 수출 품목으로 꼽힙니다.

미국은 앞서 작년 11월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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