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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술안보 차원 희토류 조만간 통제 가능성"

2019.06.09 오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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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어제 국가 기술안보 관리 목록을 만들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힌 것이 희토류에 대한 통제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중국 정부가 기술 안보 관리 제도를 희토류와 직접 관련지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무역전쟁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희토류의 수출 제한을 시사한 적이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국무원 소속 장관급 기구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기술안보 관리 목록을 만들 것이라고 전하면서 희토류 통제 가능성을 암시하는 표현을 썼습니다.

신화통신은 어제 국가 기술안보 관리 목록이 만들어지면 '일부 국가가 중국의 기술을 이용해 중국의 발전을 막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표현했고 이것은 중국 정부가 미국에 대해 희토류 수출 통제 가능성을 시사할 때 쓰던 표현입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조만간 국가 기술안보 관리 목록을 만들어 발표하기로 한 것은, 중국 상무부가 중국 기업의 이익을 침해하는 외국 기업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제재에 나서겠다고 한 데 이어 나온 추가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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