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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中, 위안화 하락 의도적 방치" 비판

2019.06.09 오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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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이 격화되면서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 정부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도적으로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스티븐 므누신 장관이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첫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6.30 수준이던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6.90 정도로 상승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며, 사실상 중국 정부의 환율 개입을 주장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덧붙였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또 환율을 방어하기 위한 개입은 조작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오랜 기간 한쪽 방향으로 개입하다가 멈췄다면 그것은 자국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리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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