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문 대통령 "이희호 여사, 우리시대 대표 민주주의자"

2019.06.11 오전 01:00
AD
문재인 대통령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별세 소식에 "여사는 우리 시대 대표적 신앙인이자 민주주의자였다"고 애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여사는 영부인이기 이전에 1세대 여성운동가로 민주화 운동에 함께했고, 남편이 대통령이 돼 독재를 하면 자신이 앞장서 타도하겠다고 할 정도로 늘 시민의 편이었다"고 추모했습니다.

또, "건강 때문에 지난해 평양 방문에 모시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하늘나라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우리의 평화를 위해 응원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순방을 마치고 바로 뵙겠다"며 여사의 영면을 기원하고, "한국에 있는 분들이 정성을 다해 모셔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전 노영민 비서실장 주재로 조문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76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87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