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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제한속도 60㎞→50㎞...보행 부상자 23%↓

2019.06.11 오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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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도심에서 차량 제한속도를 60㎞에서 50㎞로 줄인 뒤 보행자 교통사고 부상자가 2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6월 말부터 서울 종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 교차로 구간에서 추진한 '안전속도 5030' 정책 시범사업이 이 같은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해당 구역의 교통사고 자료와 택시 등에 설치된 디지털운행기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범사업 후 지난해 하반기 보행자 교통사고는 16건으로 1년 전의 19건보다 15.8%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보행 부상자 수는 22명에서 17명으로 22.7% 감소했고, 야간 급가속 차량도 72%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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